사랑방에서

그대곁에 소중한 사람 - Susanne Lundeng

Lee-Sun 2007. 6. 25. 23:17


Jer Ser Der Sote Lam (그대 곁의 소중한 사람)
/ Susanne Lundeng


 


그가 보고 싶어도..


흐릿하게 목소리를 듣고 싶어도


그는 내 손에 닿지 않는다.


무심하게도 세상에서 가장 슬픈 것은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없다는 것과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아무 일 아닌 것처럼 그를 조금씩 지워간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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