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생활에서 성공을 부르는 화법 배우기
성공적인 직장 생활을 위한 화법
Good Listener가 Good Speaker : 말을 아끼자
절대 자기 이야기만 해서 듣는 사람을 지루하게 만들지 않는다. 우리 사회에서는 일방적으로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머지않아 한계에 부딪힌다. 전문 분야에 관해 설명할
때도 반드시 주변 사람에게 의견을 묻는 습관을 갖는다면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다. 가장
말을 잘하는 유형은 남의 말을 열심히 듣고 그 중 한 가지를 꼬집어 되묻는 것이다. 모임에서
가장 말이 없는 사람을 띄워주는 것도 훌륭한 대화의 방법이다.
피나는 발성훈련과 철저한 자기 관리 속에서 이루어지는 뜻이다. 그렇다고 해서 누구나
방송 전문가처럼 목소리를 가다듬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소금물로 양치질을 해서 스트레스와 공해로 인한 목의 피로를 풀어준다. 목이 한결
부드러워져 잠기거나 쉬는 일이 없을 것이다.
다음으로 말할 때마다 의도적으로 배에서 소리를 내도록 한다. 목에서 나오는 소리보다
배에서 나오는 소리가 안정감 있고 부드럽다. 목소리를 개선하려면 매일 아침 책이나 신문
기사를 일정량씩 소리 내어 읽는 연습을 해보자.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용히 서서 말하는 사람도 있다. 큰 목소리로 감정을 섞어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낮은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해서 설득력을 갖는 사람도 있다. 스피치를
익힐 때도 성형 수술을 할 때처럼 자신의 개성을 최대한 살려 스타일을 개발해야 한다.
자신만의 스타일은 쉽게 찾을 수 있다, 평소 목소리의 크기라든가 말하는 방법 등을 토대로
발음이나 나쁜 버릇만 고치면 된다.
대화가 아니고 수다일 뿐이다. 진정으로 말하기 기법을 아는 사람은 듣는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은 물론, 상대방을 설득하고 행동에 옮기도록 힘을 발휘하는 기술을 안다.
내가 한 말로 상대의 행동까지 바꿀 수 있어야 말을 잘한다고 할 수 있으므로 상대방의
반응에 맞추어 말의 양을 조절한다. 또한 쉬지 않고 말하는 것보다 적당한 때 끊고 숨쉬는
말투가 더 효과적이다. 말의 리듬이 살아날 뿐만 아니라 듣는 사람에게도 내가 한 말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주기 때문에 효과가 있다.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궁금증도 쉽게 설명해 준다. 알아듣기 쉬운 말로
설명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을지라도 자기만 아는 용어로 이야기
한다면 다른 사람의 의문을 풀어 주기 힘들다. 어려운 이야기도 상대편의 입장에서 말한다면
분명 대화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어려운 브리핑을 할 때, 중요한 프리젠테이션을 할 때 듣는 사람에게 눈을 맞춘다면 그
발표는 분명 50%는 성공한다. 청중은 발표자가 내 눈을 봐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고,
발표자와 말하는 사람이 눈을 마주치면 교감이 생긴다. 그리고 그냥 말하는 것보다 훨씬
신뢰감도 쌓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