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VEY CEL 2 Comp/Limiter
Peavey CEL.2 컴프레서 게이트 리미터
Peavey는 악기 앰프로서 많이 알려진 회사입니다.
하지만 악기 앰프 뿐만아니라 CrestAudio라는 거대 파워앰프 회사를 영입하고
MediaMatrix라는 디지탈 프로세서의 강자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디지털 프로세서 제품 이외에도 좋은 성능의 컴프레서 제품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전면부터 보여 드리면 좌측 1번채널으로 익스펜더 게이트 노브 달려있고 그옆에 컴프레서가
위치하여 있습니다.
그 위에는 게인 리덕션 LED와 아웃풋 LED미터가 있어 컴프가 걸리는 양을 확인 하실수
있으십니다.
게이트는 트레숄드와 비율을 조절 가능하게 되어 드럼같은 채널에 거셔서 게이팅하시면
깔끔한 소리를 얻으실 수 가 있습니다.
컴프레서 채널에는 트레숄드와 레이시오(압축비율) 어택과 릴리즈 시간을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섬세한 조정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그 옆에는 리미터 노브가 있어 믹서아웃풋단에 걸어주셔서 리미터를 활용하시면 스피커를
보호하시는 역할로도 사용이 가능하신 다재다능한 제품이라고 말씀드리수 있습니다.
그 위에는 사이드체인 버튼과 바이패스 버튼이 있습니다.
사이드 체인(Side Chain)은 컴프에서 들어오는 입력신호를 다른 컴프장비와 연결하여
들어오는 입력신호를 제어하게 됩니다.
즉 사이드 체인으로 연결한 컴프장비를 통해서 컴프가 걸리게 됩니다. 일차적이 아닌 이차적으로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음악(MR)의 음량에 따라 목소리에 컴프를 걸고 싶다면 , 음악을 사이드 체인으로
연결 하고 그 사이드 체인이 컴프가 걸릴 경우, 목소리가 이차적으로 컴프레션 됩니다.
다시시 말해 음악소리에 의해 목소리가 컴프레션 되는 원리입니다.
바이패스는 다 알고 계시듯이 컴프나 다른 기능을 그냥 통과 시켜 프로세싱을 안한 소리가
나가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링크버튼을 누르시면 A채널과 동일하게 B채널이 작동하게 됩니다.
뒷면의 모습입니다.
리어패널의 모습입니다.
뉴트릭사의 컨넥터를 사용하였고 XLR 밸런스 입출력과 TS 언밸런스 입출력이 가능하며
IN-OUT 단자의 경우 TRS케이블로 TRS 인서트 단자를 보유하고 있는 콘솔과 연결하시면
따로 인서트용 Y케이블을 사용하시지 않고 TRS-TRS 55 케이블 하나만으로 컴프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TS 55언밸런스 케이블을 연결하시면 자동적으로 언밸런스 인풋단자로 전환됩니다.
사이드체인 단자가 있어 위에서 설명해드린 사이드체인 기능을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B채널의 사진입니다.
전원단자의 모습입니다
Peavey CEL.2 제품은 요새 보기드문 MADE IN USA 제품으로써 기술력과 품질에서 믿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DBX의 166XL 제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다재다능 한 컴프레서로써 사용하신다면 충분히
만족하실만한 소리를 들려드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