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란?

니가  여자를  알어..?



여자는 단순하다..

아니 나는 단순하다..

작은 거에 감동하고.. 감격하고..

오늘 같은 <화이트 데이>에 초코렛하나..

장미 한송이만 받아도..

아니,  생화가 아닌  <꽃 사진> 하나만  받더라도..


하루 종일 기분이 좋다..



그런데  왜  사람들은 그걸 몰라 줄까..?

뭘 비싼 걸 사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구...



이유는 다양하다..  사느라고 바빠서..

사느라고 안 바쁜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구 해..  참..내..





어디로 튈지 모른다구..?

여자는 다루기 힘들다구..?

여자는 깨지기 쉬운 그릇이라구..?




해결 방법을 가르쳐 주지..



여자는 관심을 먹고 산다..

여자는 <작은 관심> 에 감격한다..


그 관심을 기울여 주는 남자는

집에서도 직장에서도..사회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다..  반드시 성공할수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관심과..

사랑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기때문에..

우리는 밥만 먹고는  살 수 없는  사람들이기때문에..



발렌 타인데이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초코렛하나 선물 안했던  무관심한  남자들때문에 

부부사이의  갈등이 많다고  신문에서  읽었다.



댐이 무너지는 건  작은 구멍 부터이다.

아주 작은 구멍에 물이 새기 시작하면서..

점점...점점..  더 커지다가

결국은   아주   크~은    댐이 무너지는 거다..

그 댐이 무너지기 전에 그 구멍을 막아야지....



그 구멍을 막는 날이 오늘이다..

남자들이여.. 돈이 없으면

사진 꽃이라도 좋으니  무엇이든지 줘라



아니 아무리 돈이 없다해도

초코렛 하나 살 돈이 없단 말인가..?

장미 한 송이가 얼마나 된다구..?

그러는 남자들은..  여행으로..  술 값으로.. 다~ 날리지..?


 아내한테.. 연인한테..


친구들한테.. 사다 줘라..


그럼,  일년이 무사할 테니까...



어제 밥먹고..  오늘 밥 안먹는 사람 봤나?

매일 매일 인거다.

어제는 어제일 뿐이다.

여자는 오늘..  지금   받고 싶은 거다.



어제는 가버렸으니까..

내일 준다고..?

내일은 어떻게 될지 누가 아는가?

내일은 없다..

여자한테는   오늘만 있을 뿐이다.



남자들이여..  명심해라


작년에  아무리 장미 200송이를 줬다하더라도

여자는 까맣게  잊어 버린다는 것을..


오늘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만  생각한다는 것을..

날마다.. 날마다..   매일.. 매일이 새로운 날이라는 것을...



놓치고..  후회하며..  눈물 흘리지 않으려면...

더 늦기 전에   오늘 선물을 사다  안겨 줘라..



 그게 관심이니까...

그게 사랑이니까..

그게  일년을   편히  사는  길이니까...

 

 
주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