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 십계명
1. 시험공부는 이제 그만, 실제로 써먹는 영어공부를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면 기초적인 독해실력은 갖춘 것이다.
당장 영어신문이나 자신이 근무하는 분야에 관한 영어잡지를 보기 시작하라. 하루에 한 가지씩 흥미 있는 기사를 골라 그 내용을 노트에 영어로 짧게 요약·정리하라. 그리고 나서 남에게 설명한다는 기분으로 혼자 말해라.
영어로 된 업무상 표현이나 취미와 관련된 내용을 습득하는 것은 영어를 공부하는 목표이자 지름길이다.
죽기 직전까지 시험만 쳐서 영어실력이 '완성'되기를 기다리면 결과는 허무할 수밖에 없다.
2. 영어신문 코리아헤럴드 읽기를 습관화하자
영어신문을 읽는 습관은 매우 능률적인 학습법이다. 그러나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한다. 자칫 이런저런 이유로 읽기를 게을리하면 펴보지도 않은 신문이 차곡차곡 쌓이고 만다.
처음 영자 신문을 대할 때는 우선 과욕을 피하는 것이 좋다. 개인적으로 관심 있는 페이지로 가서 기사 한두 개를 선택해 집중해서 읽는다. 선택의 기준은 '흥미가 가는 분야 위주일 것'. 모르는 단어나 표현은
바로 찾지 말고 대의를 파악한 후에 사전에서 확인한 후 큰 소리로 여러 번 읽어본다.
3. 독해는 두 눈 부릅뜨고 능동적으로
피동적인 내용파악보다는 실제 활용을 고려한 능동적 읽기(active reading)를 해야 한다.
좋은 표현과 정연한 논리로 되어 있는 영문자료를 읽되 표현노트를 만들어 한-영 방식으로 예문까지 적어놓는 것이 효율적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만든 표현노트는 자주 복습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다.
4. 영작은 틈나는 대로
영작은 이메일이나 일기, 메모 등을 활용해 평소에 많이 해봐야 한다. 따로 시간을 내기보다는 틈만 나면 종이에다 뭔가 쓰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가능하면 의미전달을 간단하고 명료하게 하는 편이 좋다.
5. 청취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포기하지 말자
가장 큰 어려움은 투자한 시간에 비해 영어가 쉽게 늘지 않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포기할지 말자. 임계치에 해당하는 듣기 훈련을 위해서는 하루에 1~2시간씩 대략 2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 정설이다.
일단 매일 청취 공부하는 시간을 정해 두고, 회화테이프를 들을 때는 반드시 스크립트가 있는 것을 구해 사용하자.
처음에는 스크립트를 전혀 보지 않고 반복해서 들은 뒤, 나중에 모르거나 들리지 않는 부분을 위주로 원문과 대조해 나간다. 또한 뉴스, 드라마, 영화, 소설, 코미디 등 되도록 다양한 자료의 서로 다른 억양과 액센트를 접하는 것이 실전에 도움이 된다.
6. 회화공부는 일단 입을 최대한 활용할 것
회화는 청취를 통해 배워야 제격이다. 회화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일반 회화교재 테이프의 일정한 의미단위 부분을 정해서 여러 번 반복해서 들은 뒤, 똑같은 억양과 액센트로 비슷하게 말하는 연습을 반복하면 효과가 크다.
내 경험으로는 적어도 30~40번 정도 한 문단을 앵무새처럼 따라서 읽으면 거의 대부분의 표현을 입으로 외우게 되고, 실전에서는 이렇게 입으로 외운 표현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풍부한 화제를 갖추기 위해 평소에 꾸준히 책을 읽고 많은 정보를 수집하라. 기본적인 인사가 오간 뒤 할 말이 없어지는 것은 종종 영어표현이 문제가 아니라 특별히 나눌 만한 대화주제가 없기 때문인 경우가 허다하다.
7. Konglish를 두려워 말자
누구나 콩글리시를 거쳐야 제대로 된 영어를 할 수 있다. 틀리더라도 사용빈도를 높이는 것만이 실력증진의 유일한 방법이다. 콩글리시에 굴하지 않고 열심히 말하며 영문으로 오류투성이 글을 쓰는 것이 꿀 먹은 벙어리로 남는 것보다 백배 낫다. 그러다 보면 영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실용적인 회화나 영작에서는 빠르게 진전할 수 있기 마련이다.
8. 자료는 편식하지 말자
영어에도 종류가 있다.
영국식, 미국식, 한국식 등 지역 및 문화차이에서부터, 같은 지역이라도 글로 쓰느냐 말로 하느냐, 공손한 표현이냐 친하게 지내는 사람끼리만 쓰는 말이냐 등 영어의 사용상 분류는 매우 다양하다.
수십 년간 한국의 영어교육이 문어체와 단어 위주의 '편식'을 강요해온 탓.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사전을 많이 펼쳐보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항상 사전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영한, 한영, 영영, 동의어사전을 기본적으로 구비하고 이미 아는 단어라도 꾸준히 펼쳐 읽으며 확인하는 것이 좋다.
9. 인터넷을 활용하자
무궁한 인터넷의 바다에는 회화, 독해, 문법, 영작 등을 동영상이나 기타 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강의하는 곳이 널려 있다.
이렇게 인터넷의 도움으로 자신에게 흥미를 주는 영어공부 자료들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게 된 것은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환경 변화다. 독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적합한 사이트를 찾아 꾸준히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영어신문과 인터넷을 병행해 활용하면 효과만점. 종이신문을 매일 아침 꾸준히 읽어 그날의 중요한 뉴스가 무엇인지 감을 잡고, 이를 토대로 인터넷을 이용해 독해를 확장시키는 방식이다.
10. 하루도 빼먹지 말자
영어에 대해 고민하는 직장인들 상당수는 '제대로 영어를 습득하기에는 너무 늦은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한다. 그러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언제 시작했는가 보다 얼마나 꾸준히 하는가가 더 중요하다.
오늘 갑자기 15시간 공부하고 15일 내내 노는 것보다 하루에 한 시간씩
집중해 공부하는 것이 수십 배의 효과를 가져온다.
영어듣기-효과적인 청취방법
1. mp3 헤드폰을 항상 끼고 다닌다.(듣기)
2. 영어의 리듬에 익숙해 지도록 팝송을 많이 듣는다.
3. 영화를 많이 본다. (영어권 문화에 최대한 밀착한다.)
4. 카세트를 많이 듣는다.(회화 테이프를 들을 땐 소리 내어 따라한다.)
5. 매일 1시간 이상 듣기와 읽기를 함께 공부한다.
6. 글로 많이 써 본다.
7. 늘 기록하는 습관을 가지자.
8. 표현은 미국인에게서 방법은 한국인에게서 배우자.
9. 문장을 많이 기억을 해놓는다.
10. 사전을 항상 곁에 둔다.
11. 가르쳐 보자(Study group등을 만들어 친구에게 가르친다.)
12. 영어를 취미로 만든다. (영화, 음악, 스포츠 등을 통하여..)
13. 첨단 매체를 최대한 이용한다. (위성뉴스/CNN,인터넷....)
14. 많은 돈과 시간을 합리적(!!)으로 영어에 투자한다.
15.외국인 친구를 사귄다.(외국인을 만나자, 만나되 이야기거리를
만들어서 만나자.)
효과적 청취방법
우리는 태어나면서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사람들이 하는 말들을 무의식적으로 계속 반복해서 들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아주 간단한 말을 하는데 조차 최소한 2,3년 정도는 걸린다.
무턱대고 열심히 공부하는 것보다는 영어공부를 하는데 올바른 방향을 먼저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슨 목적으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철저 한 고민이 있어야 되리라고 본다. 언어라는 것은 언어자체의 중요성에 그치지 않으며 해당 언어를 쓰는 사람들의 사상, 문화, 감정과 관습 등 총체적인 것이기 때 문이다.
영어는 학문을 하는 도구이지 공부 자체가 목적은 될 수 있을까 ? 놀랍게도 언어자체가 목적인 사람이 우리사회에서는 너무나 많다. 이는 언어의 가치를 왜 곡되게 이해한 것이다. 언어는 도구이다. 도구는 잘 사용될 때 그 가치를 발한다. 우리는 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그 도구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서는 생각할 여유를 가져보지 못했다. 갈고 딱은 도구를 사용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까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고 본다.
1) 녹음기( 반복재생가능한)를 이용하여 계속 듣기
연습을 하되 그냥 듣지만 말고 소리로 중얼중얼 거리면서 듣는 것 입니다. 그리고 그 들은 문장을 들리는 데로 직접 써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안들리고 무슨 말인지 통 모르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전체적인 뜻을 이해하도록 노력합니다.
2) 반드시 매일 교재 전체 문장을 받아쓰기(Dictation)을 한다.
첫 번째에 받아쓰지 못한 것은 Blank로 남겨놓고 반복해서받아 써 보고(최소3회) 마지막엔 교재를 보고 확인한다. 완전한 내용을 반복해서 소리 내어 따라 읽어 본다(최소3회). 다시 한번 받아 써 보고 완전하면 반복해서 듣기만 한다. 들으면서 해석해 보고, 본문을 완전히 암기한다. Tape을 들으면서 똑같은 속도로 읽을 수 있도록 한다.
헤드폰이 좋은가? 이어폰이 좋은가?
가장 귀에 편한 한 것은 그래도 헤드폰이다.
헤드폰 중에서도 마이크가 달린 것이 있는데 자신의 발음교정 및 자신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어서 좋다.
무조건 듣는다고 될까?
듣기에도 단계가 있습니다. 무턱대고 24시간 미국방송을 듣는다고 해서 갑자기 귀가 뚫리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한국 사람이 가장 취약한 것이 듣기입니다.
영어 듣기도 계속 농구연습처럼 관심과 노력을 가지면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이중 언어감각(한국어감각과 영어감각)이 자연스레 여러분의 두뇌에 형성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외국어 습득도 한창 20대 이전에 이루어져야지 그 이상 넘어서면 힘들다는 것입니다.
영어 말하기 요령
영어말하기도 듣기와 별개로 취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말하기와 듣기는 서로 바늘과 실처럼 작용을 합니다.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면,
1) 중학교 2,3학년 교과서를 아예 암기하는 것입니다.
약간 어리석은 방법같지만 아주 많은 효과 있습니다. 그리고 연습할 때는 거울을 보고 하든가 아니면 큰 양동이 같은 뚜껑을 쓰고 화장실이나 방에서 홀로 연습해보세요. 재미있을 것입니다.
2) 교과서 암기가 제대로 안되는 경우 녹음기 테이프를 사서 영어교과서를 한국어로 녹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어폰으로 한국 말이 들릴 때마다 pause버튼을 누르고 영어로 즉각 말하는 것입니다.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서 어휘공부는 필수적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 많은 단어를 어떻게,그리고효과적으로 암기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 어휘공부를 어떻게해야 하는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그 중 몇 가지를 들어본다면,
영어로 된 칼럼이나 기사를 읽는 것입니다. 자기가 가장 관심있는 분야의
글을 읽으면서,어휘를 익히는 것이 무작정 단어 장을 들고 암기하는 것보다 백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다 영영사전을 이용하면 어휘력 향상뿐만 아니라 영어로 생각하는 능력이 길러지겠지요. 단, 영한 사전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한 사전은 영영사전을 봐서 개념파악을 못할 때에 펼쳐봐야지 무작정 영한 사전을 본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전을 보고 난 후에 그 날 배운 어휘들을 사전에 있는 개념설명과 예문을 함께 정리해서 본다면 훌륭한 단어 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어원을 통해서 단어를 익히는 방법인데, 이럴 때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를 추천하고 싶군요. 마지막 방법은 기본동사를 활용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어려운 단어를 외우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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