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체위 비법전서 ‘SEX 101’ 화제만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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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거사(?)를 감행했는데 도대체 재미가 없다. 뭐 색다르고 재미있게 거사(?)를 즐겨볼 수는 없는 것일까? 이런 고민을 성인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것이다. 색다르고 재미있고, 화끈한 섹스! 많은 이들이 바라는 바로 이 섹스를 가능케 해주는 현대판 카마수트라고 할 수 있는 섹스 비법전서가 한 권이 출판돼 대단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04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에서 첫 선을 보여 17여 개국 계약체결과 초판 2만권의 경이적인 판매 부수로 화제를 모았던 ‘SEX 101’이 바로 그 주인공. ‘위케어컴’에서 지난 달 출판한 이 책은 단순히 성인들의 성적 호기심만을 자극하기 위해 출판했던 이전의 화보성 섹스서들과는 그 차원을 달리한다.
실제 생활에 당장 응용할 수 있도록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은 기본이고, 남녀 모델의 정확한 체위 묘사를 통해 그 이해를 한층 돕는다. 이 책에 소개된 101가지 체위는 유럽은 물론 미국에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들로 하나 하나의 체위들이 조개 속에 숨겨진 진주를 발견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해준다는 것이 출판사 측은 설명이다.
‘SEX 101’은 크게 침대액션, 후배위, 침대 끝, 서서하기, 의자액션으로 총 5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하고 진기한 체위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SEX 101’은 대화가 점점 부족해 가는 부부들이나 연인들에게 책에 표시된 체위의 번호를 통해 숫자만으로도 둘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각자 유연성 정도나 몸 상태를 고려한 후 다양한 체위를 시도해 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상대 성감대 위치에 따른 다양한 체위 시도를 통해 성적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에 소개된 진기한 체위 몇 가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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