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NY ROOM

자네도 봤군

Lee-Sun 2007. 5. 18. 01:36

▲자네도 봤군

주인 처녀가 목욕하는 모습을 창으로 들여다본 앵무새가 계속

'나는 봤다. 나는 봤다’고 지껄여 댔다.

처녀는 화가 나서 앵무새의 머리를 빡빡 밀어버렸다.

며칠 뒤, 군대에 간 처녀의 남자친구가 휴가를

받아 집에 놀러왔는데 머리가 빡빡이었다.

이것을 본 앵무새가 지껄였다.

‘자네도 봤군. 자네도 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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