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 BRIGHTMAN

울게하소서-사라브라이트만

Lee-Sun 2007. 6. 18. 22:27

 


 
Lascia ch`io pianga(울게 하소서)/
Sarah Brightman Lascia ch"io pianga
나를 울게 하소서!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비참한 나의 운명!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e che sospiri e che sospiri, la liberta!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Lascia ch"io pianga
나를 울게 하소서!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비참한 나의 운명!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Lascia ch"io pianga
나를 울게 하소서!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비참한 나의 운명!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e che sospiri e che sospiri, la liberta!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Lascia ch"io pianga
나를 울게 하소서!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비참한 나의 운명! 나에게 자유를 주소서!
Lascia ch'io pianga(울게 하소서)
울게하소서'는 대표적인 바로크 오페라 중
하나인헨델 George Frideric Handel(1685~1759)의
'리날도'의 제2막에서'알미레나'가 부르는
아리아'리날도'가 부르는
'사랑하는 나의 임'(Cara sposa)과 함께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이다십자군의 영웅인 리날도를
납치하려는 계획을 세운 사라센왕 '아르간테'
그의 연인 '아르미다'는 마술책으로 리날도의 약혼녀
'알미레나'를 정원에서 납치한다.
이후 '아르미다'의 마술궁전에서 '아르간테'는
'알미레나'의 환심을 사려고 애쓰는데이때
'알미레나'가 외면하면서 애절하게 부르는
노래가 '울게하소서'이다.또 한편에선
'아르미다'가 마법의 배에 실려온 '리날도'에
반하여리날도의 약혼녀인 '알미레나'로 변신하여
유혹하지만 실패하게 된다.
리날도가 '아르미다'의 유혹을 뿌리치며
부르는 노래가 바로 '사랑하는 나의 임이여'다.
두 아리아는 카스트라토였던
'칼로 브로스키'(1705∼1782·예명 파리넬리) 에
관한 영화 <파리넬리>에서 불리어짐으로써
더욱 대중에게 가깝게 되었는데 실제로
헨델 생존시에도 리날도 역은 카스트라토나 여성이
맡기도 했다고 한다.* 대체적으로 '울게하소서'로
번역되어 불리어지는데 틀린 것은 아니지만
극중의 내용으로 봐서는 '울게 내버려두오'가
더 적절할 것 같다.

짧은글 긴여운
행복해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텔렘 수도원에 규범,
즉 "원하는 대로 행하라"
라는 말이 붙어있다.
"행복해지기를 기다리지 말고
그전에 웃어야 한다. 자칫하다가는
웃어 보지도 못하고 죽게 된다"
라는 말도 보인다. 17세기의 작가
라 브뤼예르의 말이다.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