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밤

남푠 애무하기 초급.중급.고급 마스터하기

Lee-Sun 2009. 7. 24. 00:05

남자를 자극시키는 성감대 애무법

여자의 몸에 수많은 성감대가 감춰져 있는 것처럼 남자의 몸에도 마찬가지로 수많은 성감대가 감춰져 있다. 남자는 성기 한 곳에 모든 성감대가 몰려 있다, 라고 생각해왔다면, 지금까지 섹스는 별로 재미가 없었을 것.

여자가 성감대라고 느끼는 부분은 사실 남자의 성감대이기도 하다.
남자만 여자의 성감대를 찾아 자극하고 애무하며 달아오르게 하는 것은 구태의연하다. 이제 남자의 그곳을 하나하나 찾아내어 자극시켜 보자. 미개발 구역을 탐험하는 동안, 두 사람 앞에 더 짜릿하고 황홀한 밤이 펼쳐질 것이다.

◆ 성감대란 무엇인가
만짐으로써 성욕을 유발시키는 신체 부위. 이 부분에는 독특하고 미세한 신경이 분포되어 있어 조그만 자극에도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페니스나 클리토리스 외에 유두, 혀, 귀, 목 등이 대표적이지만 사람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있다.

누구나 알고 있는 초급 단계의 성감대에서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고급 단계의 성감대까지 놓치지 말고 찾아내어 새로운 즐거움을 만끽하자.

◆ 성감대 애무법 A to Z



A. 초급단계


귀 : 귀는 예로부터 여성의 성기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왔다. 그러므로 당연히 성감도 예민한 곳. 남성 중에도 귀가 성감대인 사람이 많다.

♥ 애무 방법 : 새끼손가락으로 귓바퀴의 움푹 들어간 부분이나 귀 뒤쪽을 자극한다. 손가락에 침을 묻혀 귓구멍으로 집어넣는 방법도 좋다. 입을 이용한 방법은 아프지 않게 귓바퀴를 잘근잘근 깨물거나 혀를 뾰족하게 만들어 귓구멍에 집어넣는 것. 그 외에 뜨거운 숨결을 불어 넣는 방법 등도 있다.

입술 : 키스를 하면서 혀만 돌리는 것은 초보의 서툰 행동. 입술은 표면이 점막부라 성감대로서 중요한 부분이다.

♥ 애무 방법 : 윗입술은 부드럽게 아랫입술은 강하게 빨아준다. 혀끝으로 입술을 꾹꾹 눌러주는 것도 기분 좋게 한다. 가벼운 마찰에서 강한 흡입까지 번갈아 가면서 즐긴다.

목(덜미) : 현애 시절, 남자의 목에 키스 마크를 남겨본 경험이 있는 여성이 많을 것이다. 키스를 하다보면 당연히 내려오는 부위가 목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유난히 성감을 자극하는 부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 애무 방법 : 혀로 머리카락이 난 부분을 왔다 갔다 한다. 똑같은 부위를 손가락으로도 반복한다. 뜨거운 숨을 불어 넣으면서 위에서 아래로 키스를 하는 것도 자극적이다. 피부가 연약한 부분이라 너무 강하게 빨면 상처가 남으니 주의할 것.

가슴 : 가슴은 남성에게나 여성에게나 모두 성욕의 집결 부위. 개발할수록 성감이 발달한다.

♥ 애무 방법 : 손으로 가슴 전체를 감싸서 마사지 하다가 손가락으로 유두 근처를 자극시킨다. 남성에게 기분 좋은 애무는 유두 위에 손바닥 오목한 부분을 대고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회전하는 것. 혀로 핥아 주거나 유두를 깨물어 주는 방법도 있다.

허리(옆구리) : 허리에 팔을 두르면 움찔하며 몸을 비틀어대는 남자들이 있는데 그 이유는 그곳이 성감대이기 때문이다. 허리의 움푹한 부분이나 엉덩이가 시작되는 척추 부분이 최고의 성감대.

♥ 애무 방법 : 가슴에서 허리까지를 포물선 그리듯 혀끝으로 애무한다. 강약을 조절하면서 눌러주면 흥분도가 높아진다.

엉덩이 : 엉덩이는 가슴 다음으로 성적인 매력을 느끼게 하는 부분. 엉덩이는 자칫 만지는 것을 꺼리는 남자도 많은데 처음부터 엉덩이까지 가지 말고 다른 부위를 애무하다가 부드러게 내려와야 한다.

♥ 애무 방법 : 허리나 등을 애무하다가 자연스럽게 엉덩이로 내려가서 둔부를 손바닥으로 쓰다듬거나 비빈다. 귀엽다는 듯이 툭툭 치거나 이빨로 살짝 깨물어주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도 있다.

B. 중급 단계


복부 : 성기와 가슴의 중간 부분이며 지나가는 길목처럼 성의 없이 애무를 하기 쉬운 곳. 하지만 배꼽 밑 부분은 성감이 꽤 발달한 곳이므로 놓치지 말 것.

♥ 애무 방법 : 손가락이나 혀로 원을 그리듯 하면서 밑으로 내려간다. 배꼽 주면에 도착하면 배꼽을 중심점으로 해서 혀를 돌린다. 상대가 숨쉬는 동작과 타이밍을 맞추어 하는 것이 좋다.

허벅지 안쪽 : 허벅지 안쪽은 성기와 가까운 부분이기 때문에 가벼운 스킨쉽만으로도 쉽게 흥분하는 곳.

♥ 애무 방법 : 손가락 끝으로 허벅지 안쪽에서 무릎 안쪽까지 삼각형을 그리면서 오르락내리락을 반복한다. 입으로 해도 상관없다. 성기 근처로 갔다가 아슬아슬하게 되돌아 내려오다 보면, 극도로 흥분해 있는 상대를 발견하게 될 것.

등(뼈) : 경혈의 집합소인 등뼈는 대뇌로 가는 여러 신경이 이어진 곳.

♥ 애무 방법 : 목 밑에서 꼬리뼈까지 쓸어 내려주는 동작을 반복한다. 중간중간 눌러주는 것도 좋다.

항문 : ‘제 3의 성기’라고 불리우는 항문은 지저분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성감대로는 손색이 없는 곳.

♥ 애무 방법 : 혀로 주름 주변을 핥아 주거나 손가락을 넣는 방법을 쓴다.

C. 고급 단계


머리(카락) : 두피 마사지를 받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머리에서 엔돌핀이 나오기 때문. 기분이 좋아지는 곳을 자극하는 것이 성감에 좋은 것은 물론 두말하면 잔소리다.

♥ 애무 방법 : 양손으로 머리카락을 끌어당기면서 손가락으로 두피를 어루만져 준다. 다른 곳을 애무하면서도 수시로 머리카락을 쓸어 넘겨주거나 솜털이 난 부분에 키스를 해주도록.

손 : 손바닥으로 긁으면 짜릿한 쾌감이 오던 것을 기억한다면 이 부분 역시 성감대임을 부정할 수 없을 것. 손을 애무하는 수단으로만 쓸 것이 아니라 애무하는 바로 그 장소로도 사랑해주자.

♥ 애무 방법 : 손가락과 손바닥 모두 성가대로서 손색이 없다. 손가락은 하나하나 입에 넣고 빨아주면 되고, 손가락 사이의 연약한 부분에는 손가락 끝으로 살살 쓰다듬어 준다. 그리고 손바닥은 쫙 펴게 한 다음 혀 끝으로 원을 그리듯이 회전을 한다.

발(바닥) : 대부분 입으로 온 몸을 핥다가도 발 근처에 가서는 되돌아온다. 하지만 예부터 동양에서는 발을 훌륭한 성감대로 인식해왔다.

♥ 애무 방법 : 발바닥 장심 부위(발바닥 중앙에서 약간 위쪽)은 가장 쾌감 지수가 높은 성감대. 이 부분을 손이나 입술로 강하게 압박해준다. 발가락을 깨물거나 복사뼈를 빨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

무릎 : 성감대가 가장 밀집한 곳은 무릎 뒤쪽. 부드럽고 연악한 부위로서 생각보다 훨씬 쾌감을 주는 곳이다.

♥ 애무 방법 : 움푹 들어간 부분을 엄지를 이용해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살짝 눌러준다. 혀를 사용해도 무방하다.

천골 : 척추 끝부분에서 엉덩이 사이의 골짜기가 시작되는 부분. 성감이 모여 있으므로 절대 놓치지 말자.

♥ 애무 방법 : 엄지손가락으로 눌러주거나 회전하면서 어루만진다. 혀끝으로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는 것도 방법.

회음 : 회음은 고환과 항분 사이의 중간 부위. 예로부터 중요한 성감대로 알려진 곳이지만 그것을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 애무 방법 : 엄지 끝을 회음의 중아에 대고 눌렀다 뺐다를 반복한다. 너무 시한 자극은 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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