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ROOM

총각김치 담그기

Lee-Sun 2007. 7. 8. 00:27




자그마한  동치미무로 ...

시판 총각무의 다섯단 정도의 양입니다.
소금의 양은 7컵이 들어 갔어요.
무를 절일때 5컵과
여유의 소금물(무 자체의 소금만 치는것보다는
따로 소금물을 만들어 무가 잠길수 있게 해주면
더 잘 절여집니다)을 만들때 2컵

날이 추워 요즘은 절이는 시간을 좀 넉넉히.
전 4시간정도를 두었어요..
소금과 무의 절임 정도를 보아서 너무 짜지 않게
해야겠죠..같은 양의 소금도 제조회사마다 다 달라서..



절구어 헹구고..


찹쌀풀(6컵)
고춧가루4컵,홍고추 갈은것 2컵 ,마늘한컵(머그잔), 생강2톨,새우젓한컵..으로.
홍고추가 있어 서 같이 넣었어요..
무김치엔 한결 시원한 맛을 줄수가 있죠..

여름과는 달리 풋내가 나지 않아 굳이 풀국은
쓰지 않아두 됩니다...



풀국은 찹쌀 가루로 쑨것이 아니구요. ..찹쌀 죽으로 했는데요..
첨엔 쌀알이 보이지만
젓갈이 들어가면 삭아져서 보이지가 않아 괜찮습니다.



무가 좀 크다 싶음 반으로 하셔두 되구요..
아이들이 있는 댁에서는 몇번 더 나누어 주시면 좋겠죠..
무청까지 나누진 마시구요
무 맨 아랫부분에서 여유를 두고 칼집을 넣으시면
버무려 담을때 모으기가 쉽겠죠..

헹구어 물을 뺀 무를 버무리다가
 썰어 놓은 갓(1단)과쪽파(1단) 넣어서...
간이 싱거우면 꽃소금 넣으시구요



묶어 주기..

한번 상에 올릴 양만큼 묶어주었어요..
해마다 해보니 편리 합디다..
일은 좀 더디지만 상에 낼때는 더 없이 좋죠.







홍고추를 갈아 넣어 김칫물이 시원합니다.



묶음..


항아리에다가...


버무린 그릇에 남은 양념을
항아리에 부어 주구요^^
무청 절여 놓은걸루 막이를...
천일염을 위에다 ..
간이 싱겁다면 켜켜 항아리에 넣으실때
천일염을 조금씩 뿌려 가면서 하시면 되구요..
오랜저장 기간이 필요하다면 역시 소금을 간간이 쳐 두는게 좋죠..

김치 냉장보관시는 기본간만 보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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