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NY ROOM

이런 빙신...

Lee-Sun 2007. 5. 15. 22:30
아무것도 모를것 같은 시골총각이 서울에 왔다
63빌딩에 서서 넋을 놓고 쳐다 보고 있는데
한 건달이 다가와서 하는말
"이보슈 이빌딩은 유명한 빌딩이라 한층 보는데
천원입니다. 몇층까지 보셨는지요?"
"5층까지 봤는데요?"
"그러면 5천원을 내슈"
오천원을 받아가지고 유유히 건달은 떠나고
돈 5천을주고 나서 시골청년이 돌아서며 하는말"
"이런 빙신 난 꼭대기까지 다 봤는데..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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